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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3국 여행 일지 첫번째 

크로아티아 환율 화폐



발칸3국 여행 일지 첫번째!

대한항공을 타고 11시간 30분에 걸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1월부터는 크로아티아의 우기 ㅠㅠ

비수기인 이유가 있죠..

공항에서부터 안개와 비소식 우울

아무튼 멀리서 보이는 자그레브 공항입니다.



발칸3국 여행 중 가장 많이 있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다시 오파티야 라는 곳으로

3시간 정도 이동을 합니다.

정말 허리 부셔지는 줄 ㅠㅠ

11시간 30분 비행 + 3시간 차량이동

하루종일 이렇게 이동을 하니 



어느새 밤이 되었고,

오파티야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Hotel Gardenija 3성급호텔입니다.

꽤 괜찮았답니다. 


 


뷔페도 좋았고,

메트리스도 편안했어요.

대략 1박에 9만원 후반 ~ 11만원 초반



저녁을 먹고 거리에 나와봤습니다.

오파티야를 따로 관광하는 것은 아니고 

로빈과 풀라를 가기위해 들른 곳이에요.



오파티야는 합스부르크 왕가 지배하에 

있을 때 왕이 별장을 이곳에 지어서 

많은 귀족들의 휴향지가 되었었다고 해요.

들러서 바다구경도하고 그럼 좋겠지만

거리구경만합니다. 밤이 늦어서 펍만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밤이라도 너무 괜찮죠??



새벽 5시 반쯤 기상했어요.

시차 때문인지 중간에 몇번 깨기도 했고ㅠ

창문을 열어서 뷰를 좀 봐줍니다.

새벽의 오파티야에요. 



나와서 거리도 좀 

둘러보고, 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에요.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사진만 찰칵 했답니다.



참! 발칸3국 여행은 발칸반도를 따라 붙어있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안도로도 많이타고

해안도시들을 많이 여행할 것입니다.



크로아티아 환율 화폐에 대해서도 궁금하셨쥬?

제가 여행할 발칸3국 여행 국가들은

크로아티아(쿠나), 보스니아(마르크),슬로베니아(유로)

크로아티아도 EU이지만 자국화폐를 쓰기 때문에

어떻게 크로아티아 화폐 환전을 해야하나 

처음에 많이 고민이 되었던!

한국에서는 모두 유로로 환전하셔야 되는거 아시죠?

유로로 환전-> 크로아티아에서 쿠나로 환전!



크로아티아 환율은 대략 이렇습니다. 

1쿠나=170원~180원

1유로=7.5쿠나

자그레브나 오파티야 로빈, 풀라 근처에서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브르니크쪽으로 내려갈 수록 환율 잘 안쳐주거든요.

자그레브도 그렇고 로비니도 그렇고 다니다보면

환전소도 굉장히 많고, 

no commission 도 꽤 있답니다. 

저는 no commission에 7.5쿠나 

쳐주는 곳에서 우선 110EUR를 환전했습니다.



대략 20만원 정도 환전한건데,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다보며 느낀건데

우리나라 물가가 비싸서 그런가 어딜가나

그렇게 비싸다고 안느껴졌어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모두 한국보다

물가가 싸고,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만 

한국과 비슷하다 혹은 살짝 비싸구나 이정도

물가로 겁먹으실 필요절대 없습니당!



저의 발칸3국 여행 일지 첫번째

오파티야에서의 하루 숙박과 크로아티아 화폐 환전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본격적인

발칸3국 여행 일지는 다음 포스팅 부터 이어질듯

다음 포스팅은 로비니와 풀라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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