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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여행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및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



발칸반도 여행을 차근차근 리뷰하기로 했었쬬!

발칸반도 여행이라 함은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를 말합니다.

발칸반도 여행기를 차근차근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저는 발칸반도 여행 시작으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IN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인가 올 상반기부터인가

대한항공에서 자그레브 직항이 생겼어요.



그래서 경유 없이 대한항공 자그레브 직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거 아시죠? 


저번 포스팅에서 오전 비행이기 때문에

인천호텔 숙박과 1터미널에서 2터미널 가는법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고요.

https://luvtrees2.tistory.com/184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등 후기부터

대한항공 기내식까지 자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할께요.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쾌적하고 너무 넓죠?

진짜 1터미널에 비해서 사람이 적어서 

너무 좋아요. 줄서는 것도 훨씬 빨리 줄어들고.



수화물 붙히고 보딩패스 받아서 바로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닷 ㅋㅋㅋ 들어가면 각종면세점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저는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서

주문했기 때문에 여기 면세점말고 윗층 인도장으로

가서 제 물건들을 찾아왔습니다. 



TMI) 중국인들 어마무시하게 거기서 다 떼서

다버리고 가더군요...에티켓좀 ㅠㅠ 

sk2 에세스 20병씩 사서

사재기 해서.. 놀라웠습니다.. 여러모로



아무튼 저는 굉장히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왔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도 찍고 인도장에서

물건 받아와도 여유로웠어요. 



안에 카페들이 몇개 있어요. 

라운지 이용하실 분은 이용하셔도 되고,

저는 간단하게 제가 타는 곳과 가까운 엔젤에서

빵과 커피만 간단히 먹었어요.



내려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우선 장거리이기 때문에 

담요와 생수, 헤드폰, 쿠션을

제공합니다. 

(담요,헤드폰,쿠션 재사용 될것)


 


칫솔과 실내화도 제공하고요.

(칫솔, 실내화, 생수는 가져가도 되는 것)

헤드폰 잘안들려서 그냥 제 이어폰 사용해서

영화봤어요. 

자 그럼 대한항공 기내식!!

ㅋㅋ대한항공이 비싼 이유는 자리가 편해서가

아니라 대한항공 기내식 때문인 것 같아요.



비빔밥, 파스타, 샐러드 중에서 저희는 

비빔밥과 샐러드를 먹었어요. 점심이죠.

콜라와 와인을 제공하고 있고, 후식으로 

티와 커피를 제공합니다. 


 


저거 먹고 영화보다가 잠들었는데

ㅋㅋㅋ간식시간이라 깨우더군요.

저는 간식으로 삼김과 오렌지주스 먹었어요.



간식으로는 새우깡, 피자, 삼김이 제공되는데

피자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다 떨어져서

삼김먹었네유 ㅠㅠㅠ



스파이더맨 보고있다보니 또 저녁먹을 시간

ㅋㅋㅋㅋ 저녁으로는 파스타, 덮밥류 뭐 하나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파스타랑

덮밥 시켰어요. 



뭐 그럭저럭 생각보다 

다 맛있었어요. 대한항공 기내식 먹으러

비행기탄 것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더라구요.

그렇게 11시간 30분이 훌쩍 지났더라는..


저가항공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자리의 편안함 그런거 없더라는 ㅋㅋㅋ

그냥 서비스가 좋았고, 대한항공 기내식이 좋았다눈

무튼 지금까지 발칸반도 여행을 떠나는 

인천 자그레브 직항 탑승기 이자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였습니다.

아마 여행에 대한 본격적인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부터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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