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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윤모씨 범인 아냐 

이춘재의 자백



모두들 화성 살인사건 아시죠?

요즘 그 진범이 교도소에 있던 이춘재로 

밝혀져서 드디어 잡았다고 쾌재를 외쳤는데요.



특히, 살인의 추억, 시그널 등으로 많이

회자가 되고, 미제사건이라 하면 떠오를 만큼

화성연쇄살인사건은 한국인이 기억하는 가장

악독한 살인사건이기도 했습니다. 


(화성 7차 사건이 발생한 A양의 집)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그 모방범죄도 발생했었는데

그것이 바로 화성 8차 사건입니다. 

그런데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윤씨는 처음에도 그렇고 교도소에 있던 내내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 무죄다 라는 말을 

하곤 했답니다. 당시 자백했던 것은

정말 죽도록 맞고서 자백을 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춘재 또한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 맞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살인의 추억에서 보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가 백광호에게

너가 범인이라며 강제로 자백하게 하고

때리고 폭행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시절에는 이런 수사방식?이 굉장히

문제가 없었던 시절입니다.. 참 어리석죠.




진짜 범인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얼른 

덮고 자신들의 공만 챙기려고 하다니

그래서 화성 8차 사건 이후에도 더 큰 

살인과 강간사건들이 생기며 피해자가 생겨났죠.

처음부터 제대로 수사를 했더라면 이 피해자들이

생겨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화성 8차 사건 범인이라고 지목되어서

억울한 옥살이를 살았던 윤씨는 

경찰의 강압수사로 허위자백을 했고,

이 가운데 당시 이춘재 또한 유력한 용의자로

선상에 올랐지만, 진범을 놓쳤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범 이춘재)


윤씨는 억울하게 지목되어 당시 22세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것이지요.

참.. 그 피같은 청춘세월을 그렇게 보냈으니

그 어떠한 것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그 가족들 또한 살인자의 가족이라고 얼마나

고통받고 손가락질 받았을까요..



그때 그 경찰 검사 다 조사해고 벌주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씨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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