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진짜 피부에 좋은 것이 맞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진짜 피부에 좋은 것이 맞나?

요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광고를 유독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김사랑씨가 광고하고 있는 에버콜라겐, 전지현씨가 광고하고 있는 비비랩 콜라겐, 여에스더씨가 광고하고 있는 에스더포뮬러, 안국건강 콜라겐 등등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기능성식품도 유행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새싹보리가 미친듯이 유행할 때가 있는가 하면, 밀크시슬이 또 미친듯이 유행하고, 크릴오일이 또 광고를 지배하다가 과연 진짜 이것들이 건강에 좋은 것들이 맞나 싶을 때가 있어요.

물론 건강에는 좋겠죠. 하지만 혈액순환, 피부건강, 면역력 등등 모든 것들에 대해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일부 영향은 있겠지만 모든데 좋다고 만병통치약처럼 광고하는 행위는 허위과장광고입니다. 

그래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도 과연 피부탄력, 건강 면역력 등등에 좋다고 광고중인데 진짜로 피부탄력에 좋은 것이 맞는지 실제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팩트인지 알아보기 위해 많은 것들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저분자 피쉬 콜라겐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봤으니 아래를 집중해주세요.

우선,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품들이 굉장히 많지만 소비자인 우리가 첫번째로 구분해야 할 것은 식약처의 인증입니다. 피부 개선과 관련하여 기능성을 식약처가 인정해주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식약처에서는 꽤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만 피부개선 기능성을 인정해주기 때문이죠. 굉장히 많은 콜라겐 제품중에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제품들은 아주 일부입니다.

건기능 마크만 확인하면 되니까 확인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럼 우선 유명한 제품들 몇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김사랑씨가 광고하고 있는 뉴트리 에버콜라겐! 식약처의 마크를 달고 있군요. 그럼 기본은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에스더의 에스터포뮬러 어린콜라겐도 식약처 인증을 달고 있습니다. 많은 유명 제품들을 알아봤는데 식약처 기능성제품들은 정말 꽤 없더라구요. 더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올리겠습니다. 

저분자 콜라겐 부작용도 있을까 하여 알아봣는데..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복용중에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인만큼 부작용이 크게 없지만 어류에서 뽑아내는 콜라겐이기 때문에 생선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면 가려움증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