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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전쟁 과정 안타까워



구혜선 인스타 아이디: kookoo900

안재현 인스타 아이디 : aagbanjh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플 중 하나였어요.

우선 둘다 하얀 이미지에

얼짱같은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여러 방송 매체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보여주는

애정과 사랑들은 부럽고 너무

예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었죠.

완전 사랑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나오는

신혼일기도 꼬박꼬박 챙겨봤어요.

구혜선은 기록이될까봐 두렵다고 했지만,

안재현이 추억이 될 것이라 설득하여

나왔다고 해요.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방송에서

투닥거리는 모습 등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지만 여느 부부가 그렇듯 맞춰가면서

서로 많이 싸우게 되잖아요.

그런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구혜선이 남편이 권태기가

와서 이혼을 원한다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려요,

안재현이 쓴 것 같은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라는 글이 왜 이렇게

슬퍼보이는지... 이 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사랑이 그렇게 변하나..

사랑만으로는 서로의 의견을 맞추기가

힘들었나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도

올렸는데요. 아마 이 문자로 봐서는

안재현이 장모님을 설득하여 결혼허락을

받았고, 현재 구혜선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 예의바르게 찾아보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달해달라는 

구혜선의 부탁이 보이네요.




하지만 안재현은 할말이 없다며

거절하고, 자신의 이혼 보도를

빨리 내고 싶으며, 신서유기 측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측하건데, 구혜선이 이에 화가나서

이 글을 올린 것 같고요.


그리고 구혜선은 안재현을 따라서

소속사를 hb엔터테인먼트로 옮겼는데

소속사가 자신을 버리고 안재현을 

선택한 것 같자(구혜선 말에 의하면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구혜선 흉을 

보았다고.. 신뢰가 깨진 것으로 봄)



현 소속사가 자신과의 의견과는 다른

공식 보도자료를 자신의 이름으로 낼 

것을 예상하여 한번의 글을 더 

올렸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 파장이 커서 안재현은

온갖 비난을 들었는데요. 문자의 내용만을

보면 구혜선이 협의를 해줄테니 

경제적인 부분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소속사에서 내보내는 보도자료는

자신의 의견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에서는 구혜선의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내었는데, 앞선 구혜선의 

의견과는 다른 합의를 했으며, 

성격차이가 있었다는 늬앙스군요.

소속사가 구혜선 예고와 같이 이런 보도자료를

뿌리니 여론은 상당히 좋지 않게 

흘러갔고, 소속사 대표와의 관계가 

의심된다는 의견까지 나오자

안재현은 구혜선이 글을 올린지 4일이

지나서 해명글을 올립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의 글은 상당히 젠틀합니다.

매우 예의바르며, 아내와 방송가 사람들을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구혜선이 요구하는 이혼합의금을 주기 위해

대출을 내었으며, 결혼 생활이 너무 버거워

정신치료까지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까지 했고요.

이 글로 인해서 잠깐 여론이 안재현에게

기울었는데요. 이로부터 1시간 후

구혜선이 바로 반박글을 올립니다. 


이혼합의금은 결혼자금을 기부한 것인데

그 결혼자금을 자신이 모두 부담했으니

그 절반을 달라고 한 것이며, 가사노동도

자신이 100%다 해서 그것을 받은 것이다.

또 안재현이 결혼생활이 버거워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반려견이 죽고, 자신이 먼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안재현에게 소개해준 것이랍니다.



안재현이 이혼이혼 노래를 불러서

자신이 잘못한 것이 뭐냐고 물으니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라는 

폭언을 하여 자신은 많은 상처를

받았다 라는 글입니다. 


또한 안재현의 생일에 소고기무국이 

먹고싶다는 말에 해주었지만

두숟갈 먹고 여자들과 파티를 하러

나갔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안재현 인스타나 목격담에 의해서

구혜선의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안재현은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안재현은 문자전문을 공개한다고

했으나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네요.



부부끼리 사랑이 식어서 이혼할 수도

있고, 서로 싸워서 더럽게 이혼할 수도

있죠. 하지만 결혼은 연애가 아닙니다.

외적으로 권태기가 왔다고 해서 

상대에게 수치스러운 말까지 하여

상처주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그럴꺼면 연애만 하든지...

평소 부부사이가 평탄하지 못하더라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두 부부 사이의 일을 알지는 못하지만

구혜선씨가 안타깝네요.

사랑꾼이던 상대가 점점 식는 모습을

보고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공허하고 힘들 것 

같습니다. 얼른 이 부부의 일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며,,, 

서로 더 좋은 상대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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