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궁금하다면 클릭

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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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로서 영남권 첫 코로나 확진자인데요.

지역사회로 파고들까봐 정말 무섭네요.

대구 코론나 확진자는 31번째 코로나 환자이며

60대 여성입니다. 음 

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보니 엄청

돌아다니셨더라구요..

우선 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알려드릴께요.

대구 사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야할 것 같아요.

1월 29일 :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모임 방문

2월 06일 : 밤 10시 30분 교통사고 발생

2월 07일 :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 오후9시 입원

입원당시 : 두통과, 발열인한 마스크 착용

2월 15일 : 폐렴

이 대구 코로나 확진자는 2월 7일~2월 16일까지

교통사고로 입원해있었어요. 

입원해있으면서 발열과 폐렴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원하고 있는 동시에

엄청난 이동을 합니다.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는데 이렇게 움직였다는건

나이롱환자가 아닌가.. 싶네요.. 섣부른 의심이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2월6일~7일 : 대구 동구 c클러버 출근(다단계회사추정)

2월9일, 16일 : 대구 남구 교회(남부경찰서) 오전예배

음 이 교회가 신천지라는 소문이 있어요.

2월 15일 : 대구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 뷔페 점심

(아니 발열 폐렴인데 교회랑 뷔페라니요..)

2월 17일 : 밤 11시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양성

2월 18일 : 오전 5시 질본 2차 검사 양성

진짜 황당하지 않나요..

발열과 폐렴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입원해있는 도중에

직장도 나가고 교회도 나가고 심지어 뷔페까지

정말 많이도 돌아다니셨네요..

해외에 나가지 않았더라고 서울을 방문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너무 돌아다니심

그리고 교통사고나서 입원한 분이 뭐 저렇게 

돌아다니시는지.. 

신천지로 추정되는 이 교회는 그 규모도 커서

슈퍼전파자가 될까 우려가 된다고 하네요..

방탄소년단 대구 공연도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ㅠㅠㅠ 진짜 이 사단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현재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되었고,

남편과 자녀 2명은 자가 격리중이라고하네요.

온통 난리가 나는거 아닌지..

다들 조심합시다. 그리고 제발 우리 스스로

의심된다싶으면 조심하고 자가격리합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