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태종 이방원 왕자의 난으로 

피는 흘렸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왕



태종 이방원은 조선 3대 왕입니다.

태종 이방원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세종대왕의 아버지죠.



저는 정말 가장 좋아하는 왕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태종 이방원이라고 말합니다.

태종 이방원의 덕후라고 해도 무색합니다.

태종 이방원이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 봤고, 몇번이나 봤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왕은

지배세력에게는 엄격하고 백성들에게는

온화한 그런 왕을 좋아합니다.

전에 포스팅을 했던 측천무후도 그런 편이죠.

태종 이방원은 꽤 매력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많은 드라마에서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력한 군주 태종 이방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킬방원!




태종 이방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고려 충신 정몽주를 없애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5남(정안대군)이지여. 



정적인 정도전을 정치적으로도 존경했었는데

생각이 다르고 결국 적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정도전은 신권주의, 이방원은 왕권주의를

원하고 있었어요. 나라를 운영하는 

방법과 방향이 다르죠.


5남인 이방원이 왕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자,

정도전은 이성계와 사바사바 하여

이방원의 이복형제인 8남 이방석을 세자로 앉혀요.

열받은 이방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고

어린 동생이 세자자리에 앉으니 엄청 화나죠.

자신의 친형제가 세자가 되었더라면

이토록 화가 나지는 않았을텐데,

배다른 동생,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어린놈이

세자가 되다니 아버지에게도 화가나고 정도전에게도

화가납니다. 그래서 그는 왕자의 난을 일으켰어요.

 

이방원은 정도전과 남은 등 그 세력들을 죽이고,

자신의 동생 방번과 방석도 죽여버립니다. 

이 사건을 두고 왕자의 난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바로 왕이 되면 속보이죠?

그래서 자신의 형에게 왕자리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형은 왕을 할 마음이 없었어요.

그리고 동생인 방원이 무섭기도 했죠.

그래서 2년동안 왕을 한 후에 보위를 이방원에게

양위했고, 자신은 상왕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이방원은 조선 3대왕 태종이 되었습니다.

태종 이방원은 왕이되어서 사병을 혁파하고,

신문고를 만들었습니다. 호패를 만들어서 

나라의 질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자신의 아들이 공신이나 외척들 때문에 

정치를 잘 하지 못할까봐 외척들을 다죽입니다.

ㅠㅠ장인 처남 할 거없이 다죽여요.

이방원의 부인인 민씨와 그 집안은 

태종 이방원을 정말 많이 도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죽음으로 다가왔죠.

그래서 원경왕후 민씨는 화병이 걸렸었다고..



아무튼 이렇게 외척을 제거하고, 아들이

정치를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은 상왕으로 물러나

아들의 정치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었어요.

태종 이방원은 왕자의 난과 외척들을 죽이며

많은 피를 흘렸지만, 그만큼 나라에 정성을 

다하고 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세종대왕이 정치를 잘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게 가장 큰 공이지요.


이런면에서 저는 태종 이방원을 가장 좋아합니다.

사실 세종대왕보다 더 좋아해요.

세종대왕은 가장 존경하는 왕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왕은 태종 이방원이랍니다.

오늘은 태종 이방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조선 초기 훌륭한 왕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럽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