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사태 환불 관련 권남희 대표 입장은

머지포인트 사태 환불 관련 

권남희 대표 입장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건강글 대신 정보글로 인사드립니다. 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머지포인스 사태로 난리가 난 상황이죠? 저는 머지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피해가 이렇게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뉴스도 많이 나고 피해자도 많은 상황인 만큼 머지포인스 환불 사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에 대한 글, 그리고 머지포인트 권남히 대표의 입장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머지포인트라 함은 (주)머지플러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할인앱을 말합니다. 사이버로 포인트를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죠. 최근 네이버페이, 티머니페이, 카카오페이 등 많은 종류의 페이들이 나오고 있죠. 이 머지포인트도 그러한 종류의 서비스입니다. 

 

특히나 머지포인트를 사용하면 가맹점에서 20%까지 할인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2000만 원까지 머지포인트를 충전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합니다. 혜택이 많으면 욕심이 많아지기 마련이죠.

 

저 같은 경우도 혜택이 많은 네이버페이를 많이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들도 어떤 마음으로 많이 충전해서 사용했는지심경이 이해가 갑니다.

큰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그 만큼 이익금이 커지니까요.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의 발단은 지난 11일 수요일에 발생되었습니다.  머지포인트 회사는 머지포인트의 상품권이나 머니 충전을  돌연 중단했고,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대폭 축소한 것입니다.  머지포인트는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각종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 문점 등 200여개가가 넘는 제휴업체에서 머지포인트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소식을 접한 가입자들은 당황스러울 따름이었죠. 그래서 사용자들은 먹튀 현상이 나타날까봐 머지포인트 환불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머지포인트는 갑작스럽게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일까요?

 

최근 금융당국이 머지포인트의 할인 서비스를 두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했고, 그 위법성이 인정되면서 서비스를 중단, 축소를 공식화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점이 위법했느냐.. "전자금융업 미등록 영업"  머지포인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에 전금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금업의 사업을 진행해왔고, 그 위법성이 인정되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사업을 축소하고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출처 = 연합뉴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불안한 사용자들은 머지포인트 환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머지포인트 본사에 환불을 받기위해 직접 본사에 찾아가는 피해자들이 많아지면서 머지포인트 환불사태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아비규환이 따로없죠.. 많은 피해자들의 말에 따르면, 선착순으로 머지포인트 환불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화장실도 잘 못가고, 밥도 잘 못먹는 등 저 공간에 하루종일 오도가도 못하고 기다려 쓰러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머지포인트 본사는 사진으로 보다시피 피해자들이 몰려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들도 속출했습니다. 서비스가 축소되자 머지포인트를 충전했던 사용자들은 이 머지포인트 사태를 몰랐던 가맹점만을 골라서 음식을 대량주문하거나 물건을 대량 주문하여 자신의 포인트를 소진하여 그 피해는 또다시 소상공인 가맹점이 떠안게 되었습니다. 부도난 어음인줄 알고 있으면서도 이 어음으로 물건을 대량 구매한 것이죠..

 

이러한 행동은 이기적인 모습이라.. 참.. 마음이 안좋네요.. 사용자들에겐 소액일 수도 있지만 (몇십만원 정도..)그걸 당한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수백만원의 손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결국 모양새가 폭탄돌리기가 되었고, 이러한 사용자들의 행동 또한 논란이 되어 기사도 뜨고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 머지포인트는 부도난 어음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용처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결국 머지포인트 환불만이 피해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인 것이 되었죠. 현재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는 홈페이지에 대표말을 올리고 순차적으로 머지포인트 환불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홈페이지에서는 머지포인트 환불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신속하게 순차적으로 머지포인트 환불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사용자들은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의 입장문에 언제 환불을 완료할지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면 좀 덜 아쉬웠을텐데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 입장문입니다.


머지포인트는 무려 가입자수만 100만명이 넘었었고, 제휴브랜드만 6만개가 넘었던 플랫폼이었습니다. 유명연예인까지 광고에 출연했으니 사용자들은 신뢰했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이 머지포인트 사용이 가능했으니까요.

 

우선은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는 머지포인트 환불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90%환불을 하겠다고 공지는 한 상태이지만, 언제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루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순서가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사용자들도 있으니까요.

 

 

 

 

 

해결이 빨리 되길 바라며,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이상 커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