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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한국 방문 실망만 

가득했던 호날두 결장


어제 유벤투스와 K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호날두 한국 방문 소식에 팬들은 열광했고

사실 이날 직관하기만을 기다린 팬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호날두가 45분 뛴다는 

소식을 듣고 너도 나도 40만원이라는 

거금의 티켓값을 지불하고 표를 산것이지요.



하지만 호날두 결장 소식에 팬들은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호날두 결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쓰면서도 너무 

화가 나고, 저는 TV로 보는데도 너무 

화가나는데 직접 직관한 사람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40만원 플러스 알파로

숙소값과 차비 등도 엄청 썻겠지요.



화가 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해서

쓰면서도 화가 나 호날두 결장 소식을

쓰지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메시팬으로서

평소 호날두에게 크게 열광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팬을 사랑하는 마음, 헌혈을 하기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언행 등을

보면서 축구실력과는 별개로 호날두의 인성이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메시의 팬이고

메시의 축구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호날두의 축구 스타일은 제게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어요. 그렇기에

호날두 한국 방문 소식을 들었을때 그가

축구하는 모습이 별 기대를 하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



아무리 그랬어도 이번 호날두 결장 사건은

우리나라 팬들을 기만했던 걸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이 행사를 진행한 대행사 측에서

호날두가 45분을 뛰기로 했다는 계약서를

공개해야 계약 위반인 사항이 더 명백해질텐데요.

사실 이 대행사 측도 문제가 많습니다. 


60억 먹튀로 볼 수도 있는 사건인데..

이 대행사는 4명으로 이루어진 회사며,

유벤투스를 상대로 계약을 따고, 표를 다팔고

잠적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참 팬들은 호날두를 보려고 40만원의 표를 

산 것인데 호날두 결장을 했으니

표값을 환불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잠적했다니 사실상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기로했다는 계약이 확실하지도

않은 것이 되어 버렸지요.


(호날두 결장소식에 경기장을 나가는 팬들)


하지만 그 계약이 진짜든 아니든

경기장에 직관 간 팬들은 표를 환불받아야

할 것이며, 경기핑계로 사인히도 불참하고,

경기 내내 죽상을 했던 호날두의 행동은

비판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유벤투스가 한국을 돈벌이로 밖에 생각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네요.

이번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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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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